
안녕하세요!좋은예감입니다. 저는 이번 2021년도에 32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을 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일을 하면서 공부를 같이 병행 하였구요. 2020년도에 1차 시험 붙고, 이번년도에 2차 공부하면서 최종합격을 했습니다!
저만의 공부방법을 올리는 것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지인분들도 같이 공부해서 합격을 했는데 모두 공부 스타일도 다 다르고 공부시간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 맞는 공부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이론이나 책을 많이 보는 스타일이 아니다보니. 교재는 인강을 들을때만 펼쳐서 보고, 그 외 별도로 교재를 본 적은 없습니다. 대신 각 학원에서 교수님들의 스타일대로 정리해서 주는 프린트물이나 기출문제, 모의고사를 더 많이 풀면서 실전능력을 키워나갔습니다.
2020년 31회차 1차 시험때의 시험과목은 부동산학개론과 민법이 있고 1차때 공부했던 기간은 약 2개월반~3개월 정도 가량 하루에 6~8시간 정도씩 꾸준히 했고, 2과목의 평균점수는 약 70점초반대로 나왔습니다. 물론 시험직전에는 더 집중적으로 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공부시간이 길지 않죠?
2021년 32회차 2차 시험과목은 중개사법, 공법, 공시법, 세법이 있고 공부기간은 3개월반 정도 했습니다. 공부시간은 아무래도 일을 하면서 공부를 하다보니 1차 때와 비슷하게 공부했고 마찬가지로 평균점수는 70점 초반이 나왔습니다.
공인중개사 합격팁
개인적으로 느낀바는 오래 잡고 할 공부는 아니다.. 오래 하면 할수록 지치게 되더라구요. 차라리 짧고 굵게 하는게 좋습니다. 공인중개사의 지식을 쌓는다 라는 식의 공부방법은 빙빙 돌아가는 잘못된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딱 선생님들이 공부 하라고 하는 범위, 자주 출제되는 문제나 유형들만 집중적으로 하고 사이드범위는 가볍게 보셔야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습니다.
매년 시험 난이도는 바뀝니다. 작년에 민법이 어려웠다면 올해 민법이 쉽고 대신 학개론이 어렵게 나오는 편입니다.
그리고! 제가 많이 들었던 이야기 중 하나가 중개사법에서 고득점 받고 세법은 잘 안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렇게 하면 정말 위험합니다..세법이 문제가 16문제가 나오는데 비중이 낮다고 생각하시는데 세법에 16문제 중 쉽게 나오는 문제가 9~10문제입니다. 이걸 다 맞춰줘야 합격에 가까워집니다. 버리는 과목 없이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1차 공인중개사 시험
부동산학개론 난이도 - 처음 시작이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처음 듣는 단어도 굉장히 많이 있었고 강의를 들어도 무슨소리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강의 내용이 반복 되면서 점점 익숙해지면서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시작이 굉장히 어려웠지만, 어느정도 익숙해진 뒤에는 투자론 파트를 제외하곤 막상 시험은 쉬운편으로 나옵니다.
암기가 필요한 부분이 있지만 강의를 듣지 않고 상식적으로 풀 수 있는 문제도 다수 있는 편
민법 난이도 - 법에 대해서 공부를 시작하다 보니 역시 처음엔 어렵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재미있게 공부를 한 과목입니다. 민법의 경우에는 강의를 듣는 선생님에 스타일에 따라 공부법이 바뀌게 되는데 본인에게 맞는 선생님을 찾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3번 정도 바꿔서 들었습니다. 민법은 워낙 사람마다 느끼는 난이도가 다르지만 저는 민법은80점 이상 받고 쉬웠던 편. 암기 위주보다는 이해 위주로 학습하는게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2차 공인중개사 시험 난이도
중개사법 - 예전보다 점점 난이도가 올라가고 있는 추세. 30회부터 출제위원회가 변경되면서부터 조금은 어려워졌지만 아직까지도 모든 과목 중에서 가장 고득점 하기 좋은 과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인 지식으로도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지만 어느정도 암기가 필요한 과목 중 하나.
공법 - 공인중개사 시험 중 가장 말이 많은 과목 중 하나. 어렵다는 이야기 굉장히 많은데 저의 생각은 난이도가 어렵다고 하기 보다는 공부해야할 범위가 많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범위가 넓어서 어렵지만 나름 재미있게 공부했고 좋은 선생님을 만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암기코드를 만들어 암기가 많이 필요한 편
공시법 - 암기도 어느정도 필요하고 이해도도 어느정도 필요한 과목 40문제 중 24문제가 나오고 그 중에서는 지적법과 등기법으로 12문제씩 나뉩니다. 지적법은 쉬운편이지만 등기법은 막상 문제를 보면 어려운 편, 이해를 먼저 하고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
세법 - 16문제 밖에 나오지 않지만 생각보다 시험범위가 적어서 공부 하기 좋은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적게 나온다고 소홀히 하는 분들이 계신데 정말 큰일납니다. 알고 있으면 일상에서 가장 도움이 많이 되는 공부라고 생각도 들어서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면 나중에라도 도움이 많이 될거예요. 난이도는 중간정도.. 다만 어려운부분은 과감히 패스해도 됩니다 (ex.종합부동산세,종소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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